카스미, 야다가와 온천


깨끗한 물이 흐르는 야다강과 자연이 풍부한 산에 둘러싸여 마음이 편안해지는 온천입니다. 야다강과 전원을 배경으로 노천온천에서 천천히 목욕을 즐거보세요. 시설에는 대욕조, 노천온천, 폭포 탕, 사우나, 선물 코너가 있습니다.

무라오카 온천


풍부한 탕수량과 우수한 성분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무라오카 온천은 대리석으로 만든 커다란 욕조가 자랑거리입니다. 목욕탕 창문으로 아름다운 정원이 마음을 온화하게 해줍니다. 탈의실에는 작지만 다다미방으로 된 휴게실이 이어져있어 천천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무라오카 온천은 민영 시설로 연중무휴, 하아킹과 스키로 지친 몸을 쉬기에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국도 9번에 면한 편리한 입지도 인기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시설은 대욕조, 로비, 휴게실, 선물 코너가 있습니다.

하치키타 온천 토지노 사토


하치키타 온천은 라돈(라듐)이 특징입니다. 라돈에는 활성산소(병과 노화의 원인)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어 치료 효과에는 최적의 온천입니다. 목욕을 끝내시면 한가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다미 21개 넓이의 ‘야스라기노 마’는 차를 마실 수 있는 코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설은 대욕조, 식당, 휴식 코너, 홀, 선물 코너가 있습니다.

후레아이 온천 오지론


오지론의 천연 온천은 엷은 갈색으로 피부에 닿는 느낌이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부드럽게 피부에 닿는 온천이 자랑거리. 뒹굴뒹굴 탕, 폭포 탕, 사우나 등이 있는 목욕탕에서 순천연 온천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쿠스베 강의 물소리를 들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관내에는 고장의 메밀을 사용한 수타 소바집 ‘후지무라(藤村)’와 레스토랑 등이 있습니다. 스키, 캠프, 그라운드와 골프 등 아웃 도어에서 땀을 흘리신 후 천천히 ‘오지론’에서 긴장을 풀어보세요.

타지마우시


‘타지마우시’란, 효고현의 쿠로게와(黒毛和)종 와규입니다. 이 타지마우시의 소고기 브랜드에는 ‘타지마규’, 고베 비프, 산다규, 아와지 비프 등이 있으며 세세한 지방과 선명한 선홍색을 자랑합니다. 입에 넣었을 때의 식감과 부드러운 맛에서 최상의 육질임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타지마우시는 고베규, 마츠자카규, 오우미우시라는 일본에서 유명한 브랜드 소를 만드는 혈통이며 일본 전국 와규의 99.9%가 오지로 지구의 ‘타지리고’의 혈통을 이어받았습니다. 미카타군(美方郡)에는 약 1200년 전부터 소를 사육했던 기록이 남아 있으며 그 긴 세월 동안 혹독한 자연 속에서 가족처럼 소중하게 키운 결과 많은 명소를 낳을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마츠바게(대게)


매년 11월 6일에 마츠바게 어획이 시작되면 마을에도 활력이 넘칩니다. 카스미는 배에서 육지로 올린 게의 크기와 무게, 색, 형태 등으로 80에서 100 종류의 등급을 매기고 테요리라 불리는 선주의 가족(주로 여성)이 선별하여 경매장으로 보내집니다. 그 확실하고 빠른 일처리가 ‘게의 본고장 카스미’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마을의 각 여관에서 여러 마츠바게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산인 지방에서 대게의 수컷을 마츠바게라 부릅니다. 암컷은 세코게라고 부릅니다)
 
어획 시기:11월 5일부터 다음 해 3월 20일

카스미게(홍대게)


마츠바게와 꼭 닮은 모습이지만 생식하는 곳이 800~1,500m 정도 더 깊은 곳이며 전체적으로 붉은 색이 특징이고 일본에서는 ‘베니 즈와이가니’라고 부릅니다. 효고현에서 유일하게 카스미만 어획하고 있어 ‘카스미게’라는 이름으로 각 여관에서 마츠바게처럼 풀 코스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츠바게와 비교해 어획 기간이 길고(9월 1일부터 다음 해 5월 31일), 어획 방법도 미끼를 넣은 통을 바다에 가라앉히는 게통어업으로 포획합니다. 어획량이 마츠바게보다 많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활오징어


카스미 항구에서 잡은 활오징어를 산 채로 제공합니다. 비출 정도로 아름다운 투명함에 오돌오돌한 씹는 맛과 씹으면 씹을수록 나오는 단맛이 일품입니다. 마지막에 남은 다리는 덴푸라와 소금으로 구워먹습니다. 항구 마을이라 가능한 이 요리는 민숙, 여관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기간:6월부터 8월 말쯤 까지/문의, 예약이 필요합니다)

카미쵸 더블 브랜드 전골


카미쵸 더블 브랜드 전골은 마츠바게, 카스미게, 타지마우시, 자라, 눈볼대, 아귀 등 카미쵸의 풍부한 식재료를 반으로 가른 냄비요리이며, 2가지 맛을 함께 전하고 싶은 마음에서 탄생했습니다. 카미쵸에 있는 여관, 식당 37군데에서 각각의 특징을 살려 만든 전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인기있는 카미쵸의 더블 브랜드 전골을 먹고 조금 호화스러운 기분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해산물, 수산 가공품


카스미 항구는 게 외에도 사계절동안 여러 어패류를 맛볼 수 있습니다. 봄에는 가자미와 새우, 여름에는 고기잡이불을 비추며 어획하는 오징어, 가을에는 그물어업으로 잡는 도루묵, 샛멸은 가자미와 함께 말린 생선으로 가공하는 대표적인 생선입니다. 물론 본고장이라서 맛볼 수 있는 회와 나베(전골), 구운 요리 등도 있습니다.

카스미에는 수산 가공장이 약 80군데 있습니다. 데친 게와 건어, 건미역, 어묵, 대롱어묵 등 생선을 으깨어 만든 가공품과 김 조림, 게내장 등 어패류를 각 점포 특성에 맞게 맛있는 여러 제품으로 가공합니다. 카스미에서 잡힌 생선으로 합성조미료 등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상품(건어)은 효고 브랜드 상품 인정을 받았습니다.

자라 요리


카미쵸 오지로구는 온천을 이용하여 자라를 양식하고 있습니다. 자라는 칼슘과 비타민A, E 등 영양소 외에도 콜라겐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미용과 건강에 아주 좋은 식재료입니다. 가다랑어와 다시마의 천연 국물로 삶아 먹는 전골 외에도 회, 죽, 생피 등 요리 종류도 풍부합니다.

철갑 상어 요리


오지로 지역의 특산품 인 철갑 상어 요리! 그것은 매우 가볍고 영양가 있고 선명하며 질긴 질감이 인기입니다. 냄새가없는 맛있는 생선을 맛보고, 초밥과 생선회를 맛보고 계란 등을 키우고 신선한 캐 비어가 풍부하고 달콤하고 절묘합니다!

민물고기 요리


깨끗한 물이 키운 은어, 산천어, 민물고기를 소금구이, 회로 요리하여 계절마다 다른 산나물과 함께 먹습니다. 아름다운 계곡, 폭포 산책에 잘 맞는 메뉴입니다.

산나물 요리


머위, 쑥, 고비, 두릅 등 봄내음과 함께 제철을 맞는 대지의 힘을 한껏 흡수한 산나물입니다. 하치키타 등에서는 고원의 잔설 사이에서 얼굴을 내민 산나물을 채취하며 겨울의 끝과 봄이 찾아온 것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산나물은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이십세기배


효고현 제일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이십세기배를 필두로 여러 종류의 배를 재배, 출하하고 있습니다. 산 경사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배의 달콤함이 증가하며 비료로 게 껍데기를 사용하는 농가도 있습니다. 또한 이십세기배로 만든 와인 ‘배 와인’도 마을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수확은 9월 중으로 거의 종료됩니다. 과육은 결이 고우며 과즙이 풍부하고 산뜻한 식감은 배 중의 대표라 할 만 합니다.

수제 된장, 매실 장아찌


<메지 된장>

카스미구 쌀 지역민들이 공동으로 만들고 있는 된장입니다. 첨가물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쌀, 대두, 소금만 사용하여 옛날과 똑같은 방법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이 애정을 담아 만드는 ‘가정의 맛’으로 TV 등에서 소개되어 ‘효고 브랜드 상품’으로 인정받아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야다가와 된장>

무라오카구 이소지구 여성이 1999년부터 된장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재료는 이 고장에서 난 대두와 코시히카리로 직접 만든 누룩을 사용하여 첨가물을 넣지 않고 하나하나 손으로 만들어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준비 작업을 시작해 8월에 판매합니다. 또한 2003년부터는 옛부터 전해져 온 방법을 살려 이 고장의 매실로 매실 장아찌 가공도 시작했습니다. 가공 작업에 걸리는 기간은 6월말부터 7월말까지로 판매하는 것은 다음 해가 됩니다. ‘야다가와 된장’, ‘손으로 만든 매실 장아찌’는 효고 브랜드 상품으로 인정받아 마을 휴게소 3군데 등에서 판매되는 등 학교 급식에도 사용됩니다.

휴게소 아마루베


휴게소 아마루베는 아마루베 지역의 아름다운 집들의 풍경과 시골의 따뜻함과 여유로운 시간 흐름을 모티브로 지역 경관에 녹아드는 소복한 ‘배 창고’를 이미지하며 만들었습니다. 휴게서에서 올려다보면 높이 약 40m의 아마루베 철교를 열차가 천천히 달립니다. 가까운 곳에는 광원 높이가 일본에서 제일 높은 아마루베자키 등대와 아름다운 동해에 면한 헤이케 낙인의 마을 미사키 마을, 평화로운 경관으로 유명한 요로이 어항 등이 있습니다. 또한 휴게소에는 동해에서 잡힌 신선한 어패류와 이 고장의 농산물, 아마루베 철교 굿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해산물을 사용한 식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휴게소 은어의 마을, 야다강


휴게소 은어의 마을, 야다강은 은어, 강에서 잡은 게 등 강의 먹거리를 살린 제철 맛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식당입니다. 바로 잡은 신선한 은어를 아낌없이 조리한 요리가 일품입니다. 시골의 소박한 접대가 재료의 본연의 풍미를 끌어냅니다.

휴게소 무라오카 팜 가든


휴게소 무라오카 팜 가든은 타지마우시 원산지에 걸맞는 스테이크와 산나물 등을 사용한 향토요리를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 본고장 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특산물 센터 등이 있습니다. 휴식은 물론 지역 교류 거점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바로 옆에는 관광 안내소(카미쵸 무라오카 관광 협회)가 있어 카미쵸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휴게소 하치키타


휴게소 하치키타는 지열을 이용한 일본 최초 무산수해설 설비와 체인 탈착 장소 마련으로 겨울에도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휴게소입니다. 드라이브 중에 휴식을 취하실 때나 식사와 특산물 쇼핑, 지역 관광안내 등을 넓은 공간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마루베 철교 ‘하늘의 역’


1912년 완성된 뒤 약 100년 동안 JR 산인 본선 운행을 지탱한 아마루베 철교. JR 산인 본선 요로이(鎧)역과 아마루베(餘部)역 사이에 설치된 높이 41.5m, 길이 310.7m의 철교. 트리스트라 불리는 강철을 일본의 옛 망대 형식으로 쌓아 올린 형태가 특징입니다. 이런 형식의 철교 중에서는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2010년 8월, 아마루베 철교는 새롭게 콘크리트 다리로 변경되었습니다. JR 아마루베역 쪽에 있는 교각 3개는 그대로 보존되어 아마루베 철교 ‘하늘의 역’전망 시설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또한 아마루베 철교 아래에는 전망 시설로 갈 수 있는 통로와 공원이 있어 잔디가 깔린 자유 광장과 아마루베 철교의 교각 흔적을 활용한 정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지상 높이 약 40m의 부양감과 동해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겨보세요.

※개장 시간은 계절마다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지 날씨에 따라 폐장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카미쵸립(立) 지질공원과 바다 문화관


카미쵸립 지질공원과 바다 문화관에서는 카미쵸에서 즐길 수 있는 지질공원의 매력과 동해의 은혜를 받으며 살아온 사람들의 문화를 소개합니다. 지질공원(GeoPark)이란, 과학적으로 보았을 때 특별히 중요하고 귀중한 혹은 아름다운 곳을 포함한 일종의 자연 공원을 뜻하며 카미쵸는 산인 해안 지질공원 지역 대상에 포함됩니다.
바다 문화관 1층에서는 지질공원의 귀중한 지질 유산을 시작으로 동해와 산악 지대 지형이 가져다 준 ‘대게’, ‘타지마우시’, ‘타나다 쌀’ 등 풍부한 음식 문화, 산인 해안 특유 지형으로 태어난 문화유산 ‘아마루베 철교’ 등 생활과 문화, 역사, 특산품을 포함하여 오감으로 카미쵸를 즐길 수 있는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2 층에서는 동해에서 나고 자란 생물, 해로로 이용되던 키타마에 배(北前船),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은 어업 등 에도 시대부터 현대까지 바다와 사람들의 관계에 대해 소개합니다.

다이죠지(大乗寺)


에도 중기 화가:마루야마 오우쿄(圓山應舉)와 그 일문의 맹장지 그림 등이 다수 남아 있어 ‘오우쿄데라(應舉寺)라고도 불립니다. 오우쿄가 아직 유명하지 않았을 때 다이죠지의 주지였던 미치조가 그 재능을 알아보고 학비를 조달해 주었습니다. 이를 자금으로 하여 에도로 가 수행을 거쳐 화단의 정상에 오른 오우쿄는 그 뒤 5번에 걸쳐 다이죠지를 찾아 자손, 제자들과 함께 은혜를 갚고자 여러 맹장지 그림과 족자를 남겼다고 전해집니다. 다이죠지의 각 전(殿) 13실에는 오우쿄와 문하생 12명에 의한 장벽화 165개가 있으며 모두 일본의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장벽화는 불간의 십일면 관세음보살(일본 중요 문화재)을 중심으로 13개 방을 장식하였으며, 방이라는 공간에 부처님의 세계(만다라)를 입체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쵸라쿠지(타지마 대불)


쵸라쿠지는 약 1200년 전에 교기가 세운 영지로 코보(弘法) 대사도 찾아온 적이 있다는 고찰입니다. 1543년 천재지변으로 재건하였습니다. 1994년 4월에는 세계 최대급 목조 삼대불이 만들어졌습니다. 중국인 불사 약 2만 명이 3년이라는 세월에 걸쳐 제작하여 바다를 건너 대불전에서 조립하였습니다. 장목으로 만들어진 불상에 금박 132만 장(21.8kg)을 붙여 금빛으로 화려하게 빛납니다. 가운데 있는 석가여래상은 그 높이가 15.8m이며 배경과 수미단, 연좌를 합하면 총 25.3m에 달합니다. 삼대불의 표정은 각각 개성이 있으면서도 단정하고 평온하며 자애로운 눈빛으로 사람들 앞에 앉아 있습니다.

樹大廳


나무의 전당은 카미쵸 토로카와다이라(瀞川平)의 풍부한 자연을 자랑하는 토지에 일본의 자연과 문화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숲과 바다와 태양’을 테마로 건설 된, 일본 문화의 원점인 숲과 나무의 훌륭함을 여러 시점으로 소개하는 자연 학습 시설입니다. 자연과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합니다. 건물은 세계적인 건축가인 안도 타다오(安藤忠雄)가 설계하였습니다.

휴일과 겹치는 경우, 다음 평일
※겨울에 눈이 많이 쌓일 경우 휴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지로 고대체험의 숲


1986년부터 우에노야마(上ノ山) 유적의 발굴 조사가 시행되어 조몬 시대 초기(약 7000년 전)의 주거지, 조몬 토기 파편, 석기 등이 출토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선인의 생활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 고대 생활을 체험해보기 위해 ‘고대체험의 숲’을 정비하였습니다. ‘고대체험의 숲’에는 조몬 시대, 야요이 시대, 고훈 시대의 수혈식 주거 3군데, 고대 고상식 창고 1군데 외에도 곡옥 만들기, 토기 만들기, 고대 음식 만들기 등 고대 체험 학습을 해볼 수 있는 체험관과 메이지 시대 초기의 민가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땔감을 태워 토기를 만들거나 돌을 갈아 곡옥을 만들기도 하고, 옛날 방법으로 불을 지펴보거나 반합으로 고대 쌀밥을 만들어보는 등 고대인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사전에 접수가 필요합니다. 이용하시기 7일 전까지 아래 신청서를 FAX 또는 우편으로 아래 문의처로 송부해 주세요.

오지로 신사


오지로 신사는 아마테라스오오미카미(天照皇太神: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신)를 모시는 신사로 신전 상반목 안에 30평 정도의 연못이 있습니다. 이 연못은 여름 볕이 너무 강해 밭의 물이 마를까 걱정될 때 연못을 깨끗하게 하면 반드시 비가 내린다는 전설이 있어 기우 연못으로 불립니다. 산 정상 신전 옆에는 직경 3m, 높이 40m 정도의 일본이 지정한 모수(母樹)이기도 한 늙은 삼나무가 몇 십 그루 서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토묘(燈明:신에게 올리는 등불)삼이라 불리며 눈에 띄는 쌍줄기의 늙은 삼나무는 신령이 깃들어있다고 전해집니다. 주변은 부부 삼나무와 잡목이 섞인 이색 삼나무 등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원시림이기도 하며 산청개구리의 생식지로도 유명합니다. 매년 5월 3일은 신사의 축제 날로 대소 가마 봉납, 같은 씨족신을 모시는 사람들이 떡을 던지는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있어 많은 참배객들로 붐빕니다.

미사키와 모모테 의식


「헤이케 이야기」는 번영을 누리던 타이라 일족과 무사들이 단노우라 전투에서 힘을 다하거나 미나모토 씨에게 사로 잡혀 멸망해가는 슬픈 말로를 그린 작품입니다. 헤이케 이야기에서 죽었다고 생각했던 타이라 일족의 무사들이 살아남아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산간 벽지와 외딴 섬에서 목숨을 부지했다는 타이라 일족 패잔병의 전설이 남아있는 마을은 일본 각지에 퍼져있습니다. 카미쵸 카스미구에도 타이라 일족 전승 토지가 5군데 남아있으며, 그 중에서도 카스미구 아마루베의 미사키 지구에는 단노우라 전투에서 진 무사들이 배에 타고 이키, 츠시마 방면으로 도망치려 했는데 동해에서 표류하는 바람에 카스미 근처에 도착하여 해변을 타고 미사키까지 올라와 정착했다는 이야기가 남아있습니다. 또한 미사키에는 이 지역에서만 자란다는 ‘헤이케카부라’라는 무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봄에는 유채꽃과 비슷한 노란 꽃을 피우고 지금도 일부 가정에서는 절임을 하여 먹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전승되는 타이라 일족에 관련된 행사 중 하나인 ‘모모테 의식’이 매년 1월 28일(오후 3시쯤 부터)에 행해집니다. 히라우치 신사에서 무사로 분장한 소년 3명이 경내에 있는 신목에 미나모토 씨를 본뜬 과녁을 걸어놓고 지구에서 채취한 대나무로 활과 화살을 만들어 활을 101개 명중시키는 의식으로, 부샤라는 활 의식에서 시작되었다고도 합니다. 타이라 일족의 한을 풀고 사기를 고무시킵니다. 또한 타이라 일족의 부흥을 꿈꾸며 이어진 전통 행사입니다.

미카와산, 미카와곤겐


미카와산은 표고 887.8m로 석남화와 섬잣나무가 군생하고 너도밤나무 등의 원생림이 있습니다. 귀중한 자연 환경이 남아있으며 하이킹 코스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이런 미카와산의 기슭에 있는 미카와곤겐은 슈겐도(修験道:나라 시대 밀교의 한 파)의 창립자인 엔교쟈가 674년에 일본의 신, 자오곤겐을 맞이했을 때 생겼다고 전해집니다. 여기에는 전국 관음 영지백 88군데의 모래를 밟을 수 있는 곳이 있어 여기에 오면 그 모든 곳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미카와곤겐에는 매년 5월 3일에 봄을 부르는 대제 ‘미카와곤겐 축제’가 열려 전국 각지에서 수행자와 수도자가 모입니다. 지혜의 불꽃으로 번뇌를 태우는 사이토 오오고마 법요는 이 축제의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수행자가 늠름하게 소라고둥을 불며 입장하면 경내의 사각에 결계를 치는 화살을 날리고 가운데에 1m 이상 쌓아올린 호마에 불을 붙이는데, 이때 일렁이는 불꽃과 연기는 압권입니다. 이 오오고마를 보려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이 모여 가내안전과 기원성취 등 각각의 소원을 빌며 연기를 손으로 몸에 끼얹습니다.

망토 불 축제


황혼에서 시작되는 불 축제는 미타 니 지구의 사람들이 지구의 작물과 건강을 기원하고 헌신하는 화염의 춤이다. 산란이 튀는 동안 우리는 타오르는 토치를 휘두른다. 우리는 한 시간 동안 약 60 개의 횃불을 휘젓고 있습니다. 이 축제는 매우 강력합니다.

산인 해안 지질공원(산인 해안 국립공원)


지질공원이란 과학적으로 보았을 때 특별히 중요하고 귀중한 혹은 아름다운 지질 유산을 여러 군데 포함한 일종의 자연 공원을 뜻합니다. 지질과 지형은 지구의 역사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활과 문화에도 직접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대지를 하나의 유산으로 배우며 즐기는 것이 지질공원입니다.  지질공원 활동은 유네스코의 정식 프로그램인 세계 지질공원 네트워크(GGN)에 의해 시행되고 있습니다.
2010년 10월,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네크워크에 가맹이 인정된 산인 해안 지질공원은 산인 해안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쿄탄고시 동쪽 끝에서부터 돗토리시 서쪽 끝까지, 동서 약 120km, 면적은 2458.44㎢로 도쿄보다도 약간 더 큽니다. 산인 해안 국립공원의 가운데에 위치한 카스미 해안은 일본의 명승지로 지정된 것 처럼 사계절 언제라도 아름답고 웅장한 경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동해 특유의 거친 파도에 침식되어 온 여러 기암(奇岩), 동굴 입구가 이어지는 절벽은 대자연의 신비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이마고우라


카스미쵸 카스미구는 ‘일본의 노을 100선’지역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마고우라 주변은 5월부터 9월 중순에 걸친 기간동안 산인 해안 국립공원의 여러 모양의 해안선과 수평선 너머에 잠기는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후부터 아침까지만 피는 ‘애기원추리’ 꽃을 배경으로 동해에 잠기는 저녁 노을을 볼 수도 있습니다. 해가 저문 후는 새까만 수평선에 넘실대는 고기잡이불을 볼 수 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원작 영화 「노르웨이의 숲」촬영이 이마고우라의 센죠지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주연 배우 마츠야마 켄이치 등 50명 가까운 분들이 찾아오신 대대적인 촬영이었습니다. 영화 촬영지가 된 수려한 경관을 즐겨보세요.

사루오 폭포


폭포 경관이 원숭이 꼬리와 닮아 사루오(猿尾) 폭포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폭포는 2단으로 형성되어 윗단(수폭포)은 물이 울퉁불퉁한 바위를 따라 직하로 떨어져 흐르는 거친 남성적인 폭포이며 아랫단(작은 폭포)은 물이 바위 틈새를 미끄러지듯 흘러 유려하고 여성적인 폭포입니다. 봄에는 신록, 가을엔 단풍으로 계절마다 다른 폭포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타지마 고원 식물원


효노센우시로야마 나기산 국정 공원으로 지정되어 효고현 관광 100선 중 1위에도 뽑힌 아름다운 고원에 설립된 타지마 고원 식물원. 자연에 둘러싸인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새들의 지저귐을 들으며 식물원을 산책할 수 있습니다. 식물원에는 나무와 풀, 꽃 등 자생 식물 약 1,000 종류와 이와 비슷한 300여 종의 식물을 볼 수 있습니다. 타지마 고원 식물원의 상징, 줄기 둘레 16m의 거대한 계수나무. 천년 이상 이 습지를 지켜보았으며 지금도 토로카와야마에서 물을 끌어들여 식물원의 생명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특산품 가게에서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인기만점 ‘계수나무 천년수’도 판매중입니다.

와치의 거대 계수나무


와치의 거대 계수나무는 협곡을 가로지르며 성장한 거대 나무로 효고현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계수나무에서는 하루 약 5,000톤의 물이 솟아납니다. 수온은 약 10도로 차갑고 색도, 혼탁도, 취기, 맛 등 무엇을 꼽아도 훌륭한 명수입니다. 아주 순도가 높은 난수이며 커피와 말차, 채소를 삶을 때 사용하기 좋으며 피부에 부드러워 갓난아이가 목욕을 하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이 명수 ‘계수나무 천년수’가 2008년 6월에 일본 환경성이 꼽는 ‘헤이세이(平成)의 명수 100선’에 인정받았습니다. 와치의 거대 계수나무 부근(타지마 식물원 내)에는 바로 마실 수 있는 컵을 비치해 두었습니다. 또한 식물원 앞 도로에는 자동 판매기가 설치되어 있어 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요시 폭포


이 폭포는 윗부분이 23m, 아랫부분이 5m인 상하 2단으로 형성되어 28m의 높이를 자랑합니다. 용소 뒷쪽에 있는 동굴 안에는 요시타키 신사가 있고 폭포를 뒷쪽에서 볼 수 있어 ‘우라미(裏見) 폭포’로도 불리는 아름다운 폭포입니다. 폭포 좌우에는 벼랑이 갈라진 틈에서 흘러나오는 작은 폭포인 킨 폭포(오른쪽), 긴 폭포(왼쪽)가 있습니다. 이 폭포의 물은 빛이 나는 것 처럼 보이고 폭포 주변에는 삼나무, 칠엽수, 느티나무 등 커다란 나무가 울창하게 서있습니다. 또한 거대한 삼나무는 길게 뻗은 ‘오지로 삼나무’의 모수로서 소중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

니이야핫탄 폭포


지금부터 300만 년~260만 년 전 쯤에 화산활동으로 생긴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대지는 곧 융기하여 하치부세산이 되었고 이 산의 절벽은 핫탄 폭포를 시작으로 많은 폭포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4월 하순부터 핫탄 폭포 주변에는 ‘석남화’의 연분홍빛 꽃이 피기 시작하여 자생 호두 나무, 밤, 목련 등이 싹을 틔우고 고사리, 고비, 땅두릅 등 산나물의 보고로 변합니다. 약 32m 높이에서 낙하하는 폭포 물은 웅장하고 용소 주변에는 물보라가 일어 무지개가 떠오를 때도 있습니다. 가을에는 낙엽, 단풍이 눈을 즐겁게 해주고 겨울엔 폭포가 얼어 얼음 작품으로 변합니다.

오지로 계곡


야다강의 원류에 있는 오지로 협곡은 깊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계류입니다. 깊숙한 원생림을 누비는 것 처럼 오지로 골짜기가 커다란 낭떠러지를 만들고 봄에는 신록에 피어오르는 석남화 무리와 가을에는 비단같은 단풍으로 사계절 내내 화려한 변화를 보여줍니다. 고산 자연 식생이 남아있는 유수의 지역이며 산천어, 민물고기 등 계류 낚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쿠스베 계곡


쿠스베강은 명산인 호토케가오(1227m)에 근원을 두며 요시 폭포, 아라 폭포, 카나메노 폭포 등을 지나 쿠스베 마을을 넘어 야다강 본류로 흐릅니다. 쿠스베 계곡은 주로 쿠스베 지역 내 계류와 그 주변을 통틀어 부르는 명칭이고 그 중심에 계류 낚시장, 산책로, 낚지터와 산나물 캐기, 폭포를 보며 민물고기와 산나물 요리 등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 있으며, 사계절이 그려내는 자연은 한폭의 그림같으며 특히 여름에 폭포에 둘러싸인 시원한 풍경은 속세를 잊게 해 줍니다.

아마루베자키 등대(미사키 등대)


카스미구 서쪽 끝에 헤이케 전설의 마을로 알려진 미사키 지구에 있는 등대. 등대 높이는 14m지만, 해면에서 광원까지 높이는 284m로 일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습니다. 92만 cd라는 빛이 도달하는 거리는 73km로 일본에서 가장 먼 거리였지만 2003년에 산출 조건이 변경되며 42km로 줄어 1위 자리를 무로토자키 등대에 양보하였습니다. 서쪽은 돗토리현 토고쵸, 동쪽은 교토의 쿄가미사키까지 빛이 닿으며 매일 배의 안전을 지키고 있습니다.  국도에서 등대로 가는 길은 봄이 되면 벚꽃길이 됩니다.

하치키타 스키장


하치부세산(1221m)의 경사면에 만들어진 하치키타 스키장은 인접한 하치고원와 합하면 킨키 지방에서는 가장 크고 상급자부터 초보까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스키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길이 4km의 장거리 코스, 아름다운 둔덕이 자랑거리인 키타카베 등, 하치키타만의 즐길거리를 만끽해 보세요. 중앙 스키장에 인공눈 기계를 도입. 늘 가장 좋은 상태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인기만점 키즈파크는 아이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스키장 주차장의 탈의실, 화장실을 증설했습니다.

스카이 밸리 스키장


스카이 밸리 스키장은 최장 3200m의 장거리 코스, 하프파이프가 있으며, 보드파크가 2군데, 트리플리프트, 수면실을 완비한 24시간 개장 스키 센터 등 코스와 시설이 풍부한 스키&스노보드장입니다. 스키장은 물론 새벽에 보는 주변 산의 경치는 각별합니다. 가까운 하이퍼 볼 토하치와 리프트를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티켓입니다. 한신칸에서 120분 정도로 찾아오시기 쉽습니다. 스키 센터 앞에 주차장을 100대 증설했습니다.

오지로 스키장


안정된 눈의 양과 질을 자랑하는 오지로 스키장. 상급자부터 초보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키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8명이 탈 수 있는 곤돌라로 스키장까지 한번에 이동! 리프트에 익숙치 않은 분도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후레아이 온천 오지론’도 있어 ‘타다, 놀다, 즐긴다’를 많이 체험할 수 있는 스키장입니다. 주차장에서 곤돌라로 한번에 스키장까지 갈 수 있습니다. 키즈 파크도 있습니다.

미카타 스노파크


미카타 스노파크는 상급자부터 초보까지 즐길 수 있는 스키장입니다. 주차장에서 바로 스키장으로 갈 수 있어 초보와 아이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스키장입니다. 최대 경사 35도를 자랑하는 코스는 실력을 발휘하고 싶은 보더로 늘 활기가 넘칩니다. 보드파크에는 하프파이프와 BOX, 키커 등 아이템도 풍부합니다. 천천히 탈 수 있는 갓 폭스 등 스키장마다 다른 운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