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마우시
‘타지마우시’란, 효고현의 쿠로게와(黒毛和)종 와규입니다. 이 타지마우시의 소고기 브랜드에는 ‘타지마규’, 고베 비프, 산다규, 아와지 비프 등이 있으며 세세한 지방과 선명한 선홍색을 자랑합니다. 입에 넣었을 때의 식감과 부드러운 맛에서 최상의 육질임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타지마우시는 고베규, 마츠자카규, 오우미우시라는 일본에서 유명한 브랜드 소를 만드는 혈통이며 일본 전국 와규의 99.9%가 오지로 지구의 ‘타지리고’의 혈통을 이어받았습니다. 미카타군(美方郡)에는 약 1200년 전부터 소를 사육했던 기록이 남아 있으며 그 긴 세월 동안 혹독한 자연 속에서 가족처럼 소중하게 키운 결과 많은 명소를 낳을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